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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2012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함께하는 Grand Guitar Concert
- 작성일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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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479
2012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함께하는
Grand Guitar Concert
2012년 9월 22일 (토)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한국기타협회
-주 관: (주)프로아트(www.pro-art.co.kr)
-후 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협 찬: 도산공방, 데미안스트링
-회 원 권: 전석30,000원
-공연 문의: 02)585-2934~6
출연_
폴리포니 기타듀오(서승완, 김경태) /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한은, 이정민, 박지선, 허유림)
Solo 박규희 / 배장흠 with 멀티앙상블 MU / 해설: 김효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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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3주년을 맞이한 한국기타협회가 2012년 정기연주회로 마련한 이번 그랜드 기타 콘서트 1부에는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음반 "Song of Polyphon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중이며 통영 국제음악제에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바 있는 기타듀오 '폴리포니 기타듀오'의 멋진 이중주와 세계최초로 비발디 사계음반을 소니 클래식에서 발표한 기타콰르텟 보티첼리 1기 멤버들의 뒤를 이어 보다 성숙하고 국제적인 활동을 위해 새로이 구성된 2기 멤버들이 출연하여 기타만이 가질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 그리고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
2부에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있는 젊은 기타리스트인 박규희가 오랫만에 한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벨기에 쁘랭땅, 리히텐슈타인, 바리오스, 루이스 밀란, 알함브라 국제콩쿨 등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였고, 기타의 쇼팽콩쿨이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 국제콩쿨에서 2위에 입상한것을 비롯해 현재 일본의 세계적인 음반회사인 "DENON(Nippon Columbia)"에서 3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세계적인 음반회사인 NAXOS에서도 음반이 발매될 예정인 박규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를 감동시킨 그녀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스트링 콰르텟,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이루어진 멀티앙상블 MU와의 앙상블을 통해 클래식 기타의 다양한 매력과 아울러, 클래식 기타음악의 대중화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PROFILE
*<폴리포니> 기타듀오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가 2005년 결성한 폴리포니 기타 듀오는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무곡
등 음악의 여러장르를 넘나드는 클래식기타 이중주팀으로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국 초청연주, 그리고
각종국제음악제 프린지 참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다. 특히 통영 윤이상국제음악제 플리지에 참가해서 Rising Star로 선정된바 있고, 2011년도에는 그들의 첫음반 "Song of Polyphony"를 발매하였다. 때로는 영상과 함께, 때로는 색다른 퍼포먼스와 함께 폴리포니만의 색채감으로 음악을 표현하며 일반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
세계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 음반을 2009년 소니 클래식에서 발매한 보티첼리 1기 멤버들에 이어 보다 성숙하고 국제적인 활동을 위해 새로이 구성된 2기 멤버들은 기타만이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 그리고 완벽한 앙상블을 우리에게 보여 줄 것이다.
팀의 이름인 ‘Botticelli’는 르네상스 화가 보티첼리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보티첼리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 색채의 향연으로 가득 찬 그의 그림처럼 그들의 음악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이름을 정했다 한다. Guitar Quartet Botticelli는 스페인 알리깐떼 음악원과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모짜르테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페인 Valle de Alcudia-Sierra Madrona 국제 기타콩쿨에서 1등외 많은 수상경력과 유럽과 국내에서의 솔로 연주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등 다양한 연주활동중인 한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Master 출신으로 성악가 조수미의 음반 참여와 더불어 기타리스트 이성우와의 듀오 앨범 등을 발매한 바 있으며, 독일 Yehudi Menuhin-Live Musik Now 오디션에서 수상하여 다수 초청연주와 독일의 현대음악 콩쿨인 ‘Musik von heute’ 앙상블상을 수상한 이정민, 한예종 출신으로 기타 콰르텟 Libra의 멤버로 활동중이며, 국제 기타페스티벌 및 호주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연주를 가진 박지선, 역시 한예종 전문사 출신으로 다수의 독주회와 기타 콰르텟 Libra의 멤버로 한국, 호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내외 연주 경력과 2008년 Kumho classics에서 Quartet 음반을 발매한 바 있는 허유림으로 구성되어 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줄 것이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1985 인천출생인 박규희는 만 3세때 기타를 시작하여 9세부터 한국기타협회콩쿨 초저부, 초고부, 중등부에서 모두 우승하며 일찍이 그 재능을 발휘해왔다. 2000년도에 일본으로 이민, 2004년에 동경음대에 입학, 2005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오페라 프로젝트에 기타리스트로서 선발되어 일본과 중국 투어를 마쳤다. 2006년부터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로 유학하여 2007년 독일 하인스베르크 국제콩쿨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권위있는 콩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벨기에 쁘렝땅 국제 기타콩쿨에서 아시아인 최초, 여성 최초로 우승하며 유럽 기타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후 2009년 알렉산드리아 국제콩쿨 2위, 리히텐슈타인, 바리오스, 루이스밀란, 알함브라 국제콩쿨 모두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2010년에는 한국음악신인상과 한국기타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해 일본에서 첫 데뷔앨범 'Sueno'와 그 후 'Sonata Noir'를 발매, 두 앨범 모두 일본 음악평론가들이 뽑는 특선 앨범과 레코드 회사 선정 롱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뽑히며 이례적 히트를 이루었다. 2012년에는 일본의 세계적 음반회사인 “DENON(Nippon Columbia)”로 이적하여 3집앨범 “Spanish Journey”를 발매하였고, 현재는 한국과 일본, 유럽 각지에서 콘서트 활동 중이며 2012년 10월 카네기 홀 데뷔와 2013년 3월 NAXOS에서 음반 발매 예정중이다.
리여석, 김해경, 유민선, 조광섭, 김용태, 후쿠다신이치, 쇼무라키요시를 사사하고 데이비드 럿셀 , 마누엘 바루에코 , 파벨 슈타이들, 오다이르 아사드. 오스카 길리아, 조란 두키치 , 마르신 딜라 , 카를로 도메니코니 등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박규희는 현재 빈 국립 음대에서 알바로 피에리를 사사하며 수학중이다.
*배장흠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기타를 전공,한국 기타협회 콩쿨과 대전일보 콩쿨에서 금상을 받았으며,연세대 백주년 콘서트홀에서의 데뷔독주회와 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독주회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10여회의 개인 독주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KT 챔버오케스트라, 제주 챔버오케스트라, 부산 챔버오케스트라, 경북도립 오케스트라, 청주시립 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국립오케스트라, 로드리고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닉,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광진심포니, 드림월드 필하모니,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야나첵 현악사중주단, 뉴질랜드 현악사중주단, 모리스 스트링 콰르텟 등과의 협연을 통해 기타가 가진 독주악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수의 무용음악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정사', '인정사정 볼것없다', '소름',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드라마 '헬로우 애기씨', '스타의 연인', '친구, 우리들의 전설', '제중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작곡, 편곡, 연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린, 기타, 하프시코드와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 해금과의 듀오공연 "이색공감", 첼로와의 듀오콘서트 "회상", 브라질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가 함께한 "브라질에서 서울까지", 배장흠 기타콘서트 "First Love", "Entre Ciel et Terre" 등 다양한 형태의 기획공연을 가진바있으며, 2005년, 2010년, 2012년 아일랜드 대통령과 파라과이 대통령 한국 방문때 청와대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연주한 바 있다. 2006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매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문화교류센터와 푸쉬킨 극장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톡, 나호드까, 하바로브스크, 아르쫌 등에서 초청 독주회와 기타트리오, 국제 마스터클래스, 블라디보스톡 국제 기타페스티벌, 바이올린과의 듀오 콘서트 등으로 러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블라디보스톡시 뮤직 페스티벌 페막 연주에서는 로드리고의 기타협주곡 3곡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와 협연하여 러시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있다.
현재 한국기타협회 이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제 기타페스티벌 예술감독과 아르뜨 아카데미아 초청교수, 국제콩쿨 심사위원 및 초청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멀티앙상블 MU를 창단,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장흠은 영화OST 컴필레이션 음반 두장,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의 듀오 음반을 발매하였다.
*멀티앙상블 MU
멀티 앙상블“뮤(Mu)"는 2010년11월 창단, 현재 한국과 러시아에서 교수와 연주자, 국제 페스티벌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을 음악감독으로 바이올린 김여진(리더), 안소영, 비올라 우주현, 첼로 안희진, 피아노 안정아, 클라리넷 백은주 등 멤버 모두가 각자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있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연주그룹이다.
2010년 12월 싱글 음반을 녹음하였으며 많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클래식을 비롯하여 영화음악,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이들만의 색깔로 창조하여 연주하는 멀티연주그룹으로서 KBS 1FM 이루마의 ”세상의 모든 음악“공개방송 출연, 올림푸스홀 쇼케이스로 공연 활동을 시작하였고, 예술의전당 정기연주회, 백암아트홀 초청공연, 청주국립박물관 초청공연, 제천 문화회관 초청연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초청공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초청연주, KT챔버홀에서의 청소년 음악회, 오산 문화예술회관 초청 "모닝 콘서트", "12월에 쓰는 음악편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초청공연, 민주평화통일 위원회 초청연주, 현대자동차 초청연주, 롯데백화점 "유럽 음악도시 여행"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2011년 11월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초청되어 이들의 연주가 SBS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된 바 있다. 앞으로 국제 영화제 초청공연과 러시아, 일본 초청 순회연주, 영화와 드라마의 전반적인 음악작업은 물론 음반과 많은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해설: 김효은 아나운서
2001 SBS슈퍼모델
2001~2005 KBS, SBS, EBS 리포터
2005~2010 YTN STAR 아나운서
2008~2010 여의도 순복음교회 FG TV앵커
2010~현재: GOOD TV 앵커, YTN STAR 공개방송 "인디아"진행, 국제 세미나, 패션쇼, 기업행사 등
행사 진행 다수, 홍익대, 전북대 등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 강의 다수
PROGRAM
<폴리포니 기타듀오>
12 Fantasias Para 2 Guitarras / J.M.Zenamon
-Madrugada
-Regreso
-Sueno
The Whole nine yards / Ryo Yosimata (Arr. 박지열)
11 Pieces From Latin America And Spain / Len.Williams
-Villancico
-El Pano Moruno
-Tutu Maramba
-Cubana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
Grises y Soles / E.Pujol
Carmen Suite / G.Bizet
-Aragonaise
-Habanera
-Seguidilla
-Toreadors
-Entr’acte
-Gypsy dance
<박규희 Solo>
Sonata K.178 K.14 / D.Scarlatti
Capricho Catalan / I.Albeniz
Variation of the theme on F.Sor Op.15 / M.Llobet
Un Sueno en la Floresta / A.Barrios
<기타리스트 배장흠 with 멀티앙상블 MU>
Concierto Aranjuez 중 2악장 Adagio / J.Rodrigo
Quintet No.4 in D "Fandango" for Guitar and String Quartet / L.Boccherini
-Pastorale
-Allegro Maestoso
-Grave assai-Fand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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