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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15일]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청주공연(with Pianist 전다미)

작성자
프로아트
작성일
2013.06.24
첨부파일0
조회수
1970
내용

 

2013 조예술기획이 야심차게 준비한 두번째 콘서트 - 클래식의 향수를 느끼다!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JANÁČEK STRING QUARTET 
 

with Classic Pianist JEON DA MI



 시대 가장 주목받는 완벽한 앙상블

체코의 자존심!

 



-주       최 : 조예술기획 , ()프로아트

-날짜/장소 : 2013.7.15() 7:30pm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가격 : R44,000원 / S33,000원 / A22.000

-전화 예매 : 1544-7860 조예술기획 회원은 특별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티켓 예매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6132

-공연 문의 : 02)585-2934-6 / www.pro-art.co.kr

 

 

대단한 그룹이다. 

무엇을 연주하든, 어떻게 연주하든...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슬로바키아 공화국과 인접해 있는 체코는 서부 보헤미아(Bohemia)와 동부 모라비아(Moravia)로 이루어진다. 슬라브족은 5~7세기에 현재의 체코와 슬로바키아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으며, 연방국인 대 모라비아 왕국 설립과 헝가리 마자르 족의 지배를 거쳐, 9세기 말 프라하를 중심으로 보헤미아 왕국을 세웠다. 14세기 이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엄격한 통치가 시작되면서 보헤미아의 황금시대가 열렸으며,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도시로 급부상해 정치적, 문화적으로 크게 번창하게 된다.

 

이렇게 꽃피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체코는 많은 음악 단체와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도 체코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손꼽히고 있는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Janáček String Quartet)작곡가 야나첵의 연주법을 완벽의 경지로 올려 놓았다는 호평과 함께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Jiri Travnicek, Adolf Sykora, Jiri Kratochvil, Karel Krafka에 의해 1947년 창단되어 현재는 Milos Vacek(바이올린), Vitezslav Zavadilik(바이올린), Jan Reznicek(비올라), Bretislav Vybiral(첼로)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창단 후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음악적 신념과 전통은 그대로 고수되었고, 이들의 음악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로 발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1955년에 왕성한 해외 연주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1985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세계유명 현악4중주단 초청 페스티벌등 주요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 역시 계속되고 있다. 또한 그라모폰, 수프라폰, 데카, 웨스트민스터, 도이치 그라모폰, 일본 포니 캐년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함께 작업한 수많은 음반들은 그랑프리 디스크상”, “Preis der Deutsche Schallplattenkrintik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곡가 야나첵의 작품은 물론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며 실내악의 묘미를 유감없이 선사하고 있는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오랜 경험과 완벽한 호흡에서 빚어지는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앙상블을 들려줄 것이다.

 

 

  

Pianist 전다미

- 독일 브레멘 국립 음악대학 피아노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Diplommusikerin. 석사)

- 독일 로베르트 슈만 뒤셀도르프 국립 음악대학 피아노 교수학 전공 / 음악교육학과 졸업(Diplom - Musickpadagogin. 석사)

- 독일 마인츠 국립음악대학 반주전공, 음악코치 전공(Leidbegleitung / korrepetition)

- 독일 요하네스 브라암스 음악대학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Konzertexamen 연주학 박사)

 

피아니스트 전다미는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여러 유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스무 살에 금난새 지휘로 수원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면서 데뷔하였다. 청주대학교에서 장영숙 교수로부터 사사 받았으며, 1997년 첫 독주회를 고향인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로 유학길에 올라 10여 년간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로베르트 슈만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교수학전공/음악교육학과 졸업,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반주전공 및 음악코치전공, 독일 요하네스 브라암스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는 등 전문적인 피아노 관련 학문에 매진하였다.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다미는 독일 “Max Reger Tage” 페스티벌, “Lions club international”, “Haus im park” 초청 독주회 등 여러 공연에서 그녀만의 풍부한 음악성과 탁월한 곡 해석력을 선보여 유럽각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귀국 후 대전 오페라단 음악코치, 충청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프레미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대전 현대음악제, CBS기독교 방송, CJB청주방송, KBS 열린음악회 초청 연주 등 독일 전통의 섬세함과 우아함, 아름다움을 색깔이 있는 소리로 표현하는 연주자로 언론과 객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에서 뒤셀도르프 클라라 슈만 Musik Schule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충북 음악 협회 피아노 이사, 한국 여성 유권자 연맹 이사, 안단테 피아노 연구회 대표, 한국 반주 학회, 한국 피아노 앙상블 연구회, 충북 피아노 협회, 청음회, 프리마 클라비어 앙상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청주대학교 대학원, 김천예술고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R.O.G.R.A.M

B.Smetana / String Quartet No.1 in e minor <From My Life>

A.Dvořák / Piano Quintet No.2 in A Major, Op.81 <Pianist 전다미>

D.Shostakovich /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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